구제역 4년 4개월 만에 발생1 구제역 발생 ‥ 확산 되나? 물가·한우 수출 어쩌나? 구제역이 4년 4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 처음 발생해 인근지역인 증평에서도 나타나며 발생 농장은 6곳(5월 15일 기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청정국 회복을 ‘코앞’에 두고 다시 발생하면서 그동안 공을 들인 한우 수출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구제역 ‘1종 가축 전염병’ ‥ 6곳 확진·한우 963마리 매몰처분 충북 청주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5월 11일 두 곳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 만에 6곳으로 늘어났고 최초 발생지에서 13km 떨어진 증평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6곳 확진으로 한우 963마리가 매몰처분됐습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게 확산되는 감염병입니다. 감염되면 식욕부진과 함께 입안에 물집..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