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1 설악산 케이블카 ‘조건부 동의’ … 개발 vs 보전 논란 가열 지난 40년간 논란을 빚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부의 ‘조건부 동의’ 결정에 따라 본궤도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다른 지역의 케이블카 설치 움직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발 vs 보전 논란이 다시 가열되는 분위기입니다. ‘40년 논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건부 동의’ 국립공원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악산 남쪽 양양 오색지구와 끝청을 연결하는 길이 3.3km의 노선입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이 1982년부터 추진한 사업입니다.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며 탐방객을 분산해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역경기도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운행에 필요한 지주 6개와 정류장 2곳이 설치되고 시간 당 최대 825명을 수송할 수.. 2023.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