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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2

가뭄과 세계 물의 날 … “기후변화 가뭄·홍수 심해질 것”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2023년 올해 물의 날, 한반도는 가뭄이 심각합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는 가뭄으로 약 4만 명 이상이 숨지고 그 중 절반은 어린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극한가뭄이 현실화되고 있는 건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한반도 남부 50년 만에 ‘최악 가뭄’ … 학교급식에도 영향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19.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댐 저수율이 10% 대로 떨어진 건 14년 만입니다. 6월이면 고갈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근의 주암댐은 21.5%. 상황은 비슷합니다. 지난해 봄부터 이어진 최악의 가뭄 때문인데 최근 1년간 광주·전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895㎜로 평년의 63.7% 에 불과합니다. 설거지 물을 아끼기 위해 학교 .. 2023. 3. 21.
가뭄·미세먼지는 여전히 진행 중 가뭄 해갈 부족‥미세먼지 또 유입 예상 가뭄과 미세먼지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주말 이후 국외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될 것으로 예고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남부지방 가뭄 지속‥상황은 ? 남부지방의 가뭄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부지방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4년 이래 가장 긴 227.3일의 기상 가뭄을 겪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연 강수량이 854.4mm로 평년의 60.9%에 그쳤고 대구·경북은 856.8㎜로 평년의 75.9%에 불과했습니다. 가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기상청은 작년 봄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비가 적게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름에는 중부지방에만 정체전선이 걸치고 저기압이 지나면서 중부에만 비가 집..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