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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2

사찰 ‘문화재 관람료’ 안 낸다 ‥ 5곳은 여전히 징수 조계종이 전국 65개 사찰에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를 5월 4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는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유지되면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영주 희방사를 비롯한 5곳은 계속 관람료를 내야 합니다. 조계종 산하 사찰 65곳 폐지 ‥ 5곳은 징수 유지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는 조계종 산하 65개 사찰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곳들입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속리산 법주사, 경부 불국사와 석굴암, 가야 해인사, 영주 부석사 등입니다. (1) 인천 · 경기 5곳 번 호 사 찰 명 주 소 1 전등사 인천 강화군 길상면 2 용주사 경기 화성시 송산동 3 신륵사 경기 여주시 4 자재암 경기 동주천시 5 용문사 경기 양평군 용문면 (2) 강원도 7곳 번 호 사 찰 .. 2023. 5. 2.
설악산 케이블카 ‘조건부 동의’ … 개발 vs 보전 논란 가열 지난 40년간 논란을 빚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부의 ‘조건부 동의’ 결정에 따라 본궤도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다른 지역의 케이블카 설치 움직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발 vs 보전 논란이 다시 가열되는 분위기입니다. ‘40년 논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건부 동의’ 국립공원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악산 남쪽 양양 오색지구와 끝청을 연결하는 길이 3.3km의 노선입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이 1982년부터 추진한 사업입니다.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며 탐방객을 분산해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역경기도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운행에 필요한 지주 6개와 정류장 2곳이 설치되고 시간 당 최대 825명을 수송할 수..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