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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2

산불 잇따라 … ‘인공강우’ 대안될까 ?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3월 1일 기준으로 벌써 137건이 발생해 산림 77ha가 불탔습니다. 발생시기는 빨라지고 대형 산불로 몸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산불로 위험성 커졌다..기후 변화가 요인 ? 겨울철 이상고온과 가뭄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집중 시기는 4월에서 이제는 2월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는 더욱 뚜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과 영천 두 곳에서 난 산불로만 산림 88ha가 불 탔고 예천 산불은 재발화되기도 했습니다. 산불 연간 발생 일수는 30년 전보다 57일이나 더 길어졌습니다. 또 발생지점은 민가 주변이나 해발 700미터 이하에서 최근 들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력 진화는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고 .. 2023. 3. 2.
영화 '투모로우' ‥기후 변화 이미 예고 영화 '투모로우'는 이미 경고를 던졌다 유럽이 겨울인데도 덥다고 합니다. 알프스 스키장들은 눈이 없어 휴업 중입니다. 따듯한 겨울 덕분에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걱정을 덜게 됐지만 기후 변화 때문이고 분명 우려할 일입니다. ■ 영화 '투모로우' "기후 위기 이제 진짜야" 영화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를 자주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가 대표적입니다. '투모로우'는 지구온난화가 해양의 열 순환을 끊어 소빙하기를 일으킨다는 학계의 가설 가운데 하나를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다는 대기 중의 열과 탄소를 저장하며 열순환 작용을 돕지만 과부하로 제 기능을 못하면 기후변화가 가속화된다는 겁니다. 영화는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붕괴하면서 시작됩니다. 녹아버린 빙하가..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