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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5

2023년 지구의 날 … 우려되는 '기후변화' 2023년 4월 22일 지구의 날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은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 함께 실천해보시죠. 4월 22일 ‘지구의 날’이란 ? 지구의 날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듬해인 197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입니다. 환경부는 27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것으로 우.. 2023. 4. 20.
가뭄과 세계 물의 날 … “기후변화 가뭄·홍수 심해질 것”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2023년 올해 물의 날, 한반도는 가뭄이 심각합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는 가뭄으로 약 4만 명 이상이 숨지고 그 중 절반은 어린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극한가뭄이 현실화되고 있는 건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한반도 남부 50년 만에 ‘최악 가뭄’ … 학교급식에도 영향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19.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댐 저수율이 10% 대로 떨어진 건 14년 만입니다. 6월이면 고갈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근의 주암댐은 21.5%. 상황은 비슷합니다. 지난해 봄부터 이어진 최악의 가뭄 때문인데 최근 1년간 광주·전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895㎜로 평년의 63.7% 에 불과합니다. 설거지 물을 아끼기 위해 학교 .. 2023. 3. 21.
‘스마트 벌통’ … 수확량 늘리고 '꿀벌 실종' 대안 주목 벌통도 '스마트'하게‥ "꿀벌 수명 · 활동량 향상" ‘스마트 벌통’은 카메라와 센서를 비롯한 장치를 설치해 벌통 내부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꿀벌의 활동량과 수명을 늘려 줍니다. 전국적인 꿀벌 실종 사태로 양봉농가는 물론 꿀벌에게 수정을 맡겨야 하는 딸기, 토마트 재배농가들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 ‘스마트 벌통’=IT기술 접목한 ‘똑똑한 벌통’ 기존 벌통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벌통’이 꿀벌 실종 사태와 수확량을 늘리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토마토와 딸기, 수박, 호박 같은 작물은 70%정도 꿀벌 수정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벌이 꽃가루를 옮겨 수정하는 ‘화분매개’는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과정으로 벌의 생존 기간과 활동량은 이후 수확량에 .. 2023. 2. 19.
가뭄·미세먼지는 여전히 진행 중 가뭄 해갈 부족‥미세먼지 또 유입 예상 가뭄과 미세먼지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주말 이후 국외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될 것으로 예고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남부지방 가뭄 지속‥상황은 ? 남부지방의 가뭄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부지방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4년 이래 가장 긴 227.3일의 기상 가뭄을 겪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연 강수량이 854.4mm로 평년의 60.9%에 그쳤고 대구·경북은 856.8㎜로 평년의 75.9%에 불과했습니다. 가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기상청은 작년 봄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비가 적게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름에는 중부지방에만 정체전선이 걸치고 저기압이 지나면서 중부에만 비가 집.. 2023. 2. 10.
[총정리]미세먼지·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다른 개념이지만 차이를 모르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자연적 발생원과 인위적 발생원에 의해 생겨납니다.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식물의 꽃가루 등이 해당되고 인위적 발생원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소각장의 연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7분의 1정도인 10마이크로미터 이하입니다. ■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보다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입자가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면 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 202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