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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

미국의 ‘도청’ … ‘스노든’과 ‘워터게이트’ 미국의 도청이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유출된 미국 기밀 문건에서 한국을 도청한 것 같은 대목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도청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도청을 도청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출범은 20대 방위군 .. 민감한 기밀 내용 포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기밀 문건의 유출 용의자는 21살, 잭 테세이라입니다. 美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통신업무를 담당하는 일병입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팅방에서 명성과 자기 과시를 위해 기밀 문건을 유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마치 세상의 비밀을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행세하면서 기밀 문건을 텍스트로 올리거나 문서를 사진으로 찍어 게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진 속 식탁의 무늬가 단서가 돼 검거됐습니다. 1급 기.. 2023. 4. 18.
美 또 총기 난사 사건 … ‘총기 규제' 발목 잡는 NRA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공화당은 오히려 완화하고 있고 전미총기협회 NRA도 반대 로비에 적극적입니다. 美 초등학교 총격 6명 사망 ‥ 어린이·청소년 사망 원인 1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초등학교에서 28세 오드리 헤일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습니다. 수업 중인 학교에서 총격은 14분 동안 계속됐고 범인은 경찰의 대응 사격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숨진 헤일은 반자동 소총 2정과 권총으로 무장하고 모교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반자동 소총은 탄약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장전되는 기능이 탑재된 돌격 무기입니다. ■ 올들어 130건 발생 ‥ 2017년부터 사망 원인 1위 CNN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에서..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