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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4

가습기에 수돗물 vs 정수기 물‥가습기 사용법은? 가습기에 수돗물, 정수기 물, 증류수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제조사는 수돗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아직 공인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을 정리합니다. 수돗물 vs 정수기 물,뭐가 더 안전할까?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가습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어떤 물을 사용할 것인지를 두고도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가습기 제조사는 수돗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균번식을 줄이기 위해 염소가 함유돼 있는 수돗물을 쓰라는 겁니다. 초음파 가습기 주의사항 그런데 수돗물을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2년 환경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과 증류수 사용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에 큰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물에 들어 있는 미네랄 함량의 차이 .. 2023. 11. 17.
가뭄·미세먼지는 여전히 진행 중 가뭄 해갈 부족‥미세먼지 또 유입 예상 가뭄과 미세먼지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주말 이후 국외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될 것으로 예고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남부지방 가뭄 지속‥상황은 ? 남부지방의 가뭄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부지방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4년 이래 가장 긴 227.3일의 기상 가뭄을 겪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연 강수량이 854.4mm로 평년의 60.9%에 그쳤고 대구·경북은 856.8㎜로 평년의 75.9%에 불과했습니다. 가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기상청은 작년 봄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비가 적게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름에는 중부지방에만 정체전선이 걸치고 저기압이 지나면서 중부에만 비가 집.. 2023. 2. 10.
[총정리]미세먼지·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다른 개념이지만 차이를 모르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자연적 발생원과 인위적 발생원에 의해 생겨납니다.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식물의 꽃가루 등이 해당되고 인위적 발생원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소각장의 연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7분의 1정도인 10마이크로미터 이하입니다. ■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보다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입자가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면 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 2023. 2. 7.
'미세먼지'는 이미 재난..비상저감조치 어떻게 ? 미세먼지 재난, 어쩌면 우리 이야기 미세먼지가 2023년 새해 첫 주말(7일)과 휴일(8일) 이틀 연속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올 겨울 최악의 미세먼지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스크린으로 즐겼던 미세먼지 재난영화 ‘인 더 더스트’가 현실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 미세먼지 재난영화 '인 더 더스트' “미세먼지가 온 세상을 뒤덮었다! 이건 재난이야” 프랑스 영화 ‘인 더 더스트’의 광고는 섬뜩하지만 낯설지 않습니다. 강도 6.7의 지진이 유럽에서 발생하면서 엄청난 먼지 폭풍이 발생하고 파리는 미세먼지에 뒤덮입니다. 최첨단 인공지능으로 병을 치료하는 미래지만 파리 인구의 60%가 순식간에 사망하고 통신, 의료, 치안 같은 공공서비스는 마비되며 극도의 혼란에 빠져들고 맙니다. 선천성 질환으로 집 안 밀폐.. 202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