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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2

식용 곤충 주목 ‥ 다양한 효능&미래 식량 대안 식용 곤충 ‘고소애’ 근육 감소 완화 효능 식용 곤충 ‘고소애’는 ‘밀웜’을 우리말 애칭으로 바꾼 겁니다. 곤충을 먹는 것에 대한 혐오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국민공모를 통해 ‘고소애’로 정한 건데요, 이 고소애 추출물이 근육 감소를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 근감소증은 ‘노화’의 과정 아닌 질병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다시 말해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줄어듭니다. 과거엔 그저 노화의 과정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근감소증’이라는 질병으로 보고 관리를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미국은 2016년, 우리나라는 조금 늦은 2021년부터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소애 추출물 근감소증 개선 효과 ‘톡톡’ 아트로진(근육 위축 관.. 2023. 2. 15.
영화 '투모로우' ‥기후 변화 이미 예고 영화 '투모로우'는 이미 경고를 던졌다 유럽이 겨울인데도 덥다고 합니다. 알프스 스키장들은 눈이 없어 휴업 중입니다. 따듯한 겨울 덕분에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걱정을 덜게 됐지만 기후 변화 때문이고 분명 우려할 일입니다. ■ 영화 '투모로우' "기후 위기 이제 진짜야" 영화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를 자주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가 대표적입니다. '투모로우'는 지구온난화가 해양의 열 순환을 끊어 소빙하기를 일으킨다는 학계의 가설 가운데 하나를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다는 대기 중의 열과 탄소를 저장하며 열순환 작용을 돕지만 과부하로 제 기능을 못하면 기후변화가 가속화된다는 겁니다. 영화는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붕괴하면서 시작됩니다. 녹아버린 빙하가..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