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1 애니 ‘주토피아’ .."삶은 실수투성이야" 역주행 신화 만든 ‘주토피아’ 2023년 ‘신묘년’은 토끼해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그림이나 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해 우리에게는 꽤 친숙한 동물로 우리 문화, 그리고 우리 삶 속 스며들어 있습니다. 십이지로 5시에서 7시, 이른 아침에 해당하는 토끼는 만물의 상생, 다산을 뜻해 농촌에선 가축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그런데 십이지는 우리나라와 중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문화권에도 존재하는데 문화와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이나 네팔에서는 고양이, 말레이시아에서는 작은 사슴이 토끼를 대신합니다. 장수와 다산에 더해 지혜까지 불러오는 토끼. 토끼의 해 2023년엔 작지만 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해 첫 영화로 ‘주토피아’를 추천합니다. 주.. 202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