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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2

문경찻사발 축제 4월 29일 개막 … ‘망댕이 가마' 문화재 지정 보류 2023 문경찻사발 축제가 4월 29일 개막합니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을 주제로 9일간 계속됩니다. 문경을 방문해 전통 찻사발의 매력을 감상하고 경매도 한번 해보시죠. 문경찻사발 축제 제대로 즐기기 우리나라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 축제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는 개막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라 명품 찻사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찻사발 빚기 같은 체험 행사, 토크쇼 형식의 ‘사기장의 하루’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명품 찻사발과 문경도자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인 특별경매가 진행되며 10만 원대 다기세트, 개당 5천 원짜리 찻잔을 비롯해 가.. 2023. 4. 16.
'문경' 도자기·찻사발 그리고 도공 부녀 영화 '불숨' , 도공 부녀의 이야기 영화 '불숨'은 다큐먼터리 영화로 2019년에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해녀이야기 그린 작품 '물숨'을 연출한 고희영 감독의 ’숨‘ 연작 두 번째 작품입니다. ■ 영화 '불숨'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 ’불숨‘은 우리나라 대표 도예가인 문경요의 도천(陶泉) 천한봉(2021년 작고) 선생과 전수자인 딸 천경희씨의 6년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 속에서 팔순을 훌쩍 넘긴 도예 명장은 마음에 품은 한 점의 그릇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일본의 국보가 된 비운의 조선 막사발과 똑같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바람입니다. 딸은 그런 아버지 곁에서 불을 물려 받기 위한 배움과 노력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가마 속의 타오르..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