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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에 꼬리를 무는 영화 이야기48

美 또 총기 난사 사건 … ‘총기 규제' 발목 잡는 NRA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공화당은 오히려 완화하고 있고 전미총기협회 NRA도 반대 로비에 적극적입니다. 美 초등학교 총격 6명 사망 ‥ 어린이·청소년 사망 원인 1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초등학교에서 28세 오드리 헤일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습니다. 수업 중인 학교에서 총격은 14분 동안 계속됐고 범인은 경찰의 대응 사격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숨진 헤일은 반자동 소총 2정과 권총으로 무장하고 모교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반자동 소총은 탄약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장전되는 기능이 탑재된 돌격 무기입니다. ■ 올들어 130건 발생 ‥ 2017년부터 사망 원인 1위 CNN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에서.. 2023. 3. 31.
2030 사로잡은 ‘위스키’…K위스키·한국 '전통주'의 도전 중년 남성의 술, 비싼 술로 여겨지던 위스키의 인기가 최근 대단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술 소비 문화가 달라지면서 2030 젊은 세대로까지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위스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수입산 일색이던 위스키 시장에 ‘K위스키’가 도전장을 내면서 또 다른 변화를 몰고 있고, 우리 전통주들도 세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열풍 … 2030 왜 열광하나?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15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위스키류 수입액은 2억 6,684만 달러, 우리 돈 3,478억 원으로 전년 보다 52.2%나 크게 늘어났습니다. 2021년 반등한 뒤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30 위스키 최대 소비층 수입이 급증한 위스키는 .. 2023. 3. 14.
글로리2 공개…새 학기 고개 드는 학교폭력 글로리2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사건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분노가 더 커진 가운데 글로리2가 공개되면서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 학기 정상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고개 드는 학교폭력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침묵을 깨고 정상등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교가 정상화된 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우려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학교 폭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 데이터로 보는 학교폭력 원격 수업이 진행된 2020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심의 건수는 8,350여 건. 하지만 대면 수업이 부분 재개된 2021년에는 1만 5,650여 건으로 2배 가까이 증.. 2023. 3. 10.
'삶의 질' 하위권·양극화도 심각 …'조커'가 주는 교훈 우리 한국인들은 자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살고 있을까요 ? 그 속내를 살펴보는 '삶의 질' 보고서가 나왔는데 10점 만점에 6.3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는데 삶의 만족도가 낮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 계속 심화되는 양극화에 대한 해법은 없을까요 ? '삶의 질' 보고서 …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 중 통계청이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성장률 같은 지표에는 드러나지 않는 일상의 가치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와 만족도 같은 질적인 측면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하는 겁니다. 2014년부터 작성이 시작됐고 '건강' '여가' '가족·공동체' 등 11개 영역에 걸쳐 71개 지표로 구성됩니다. ■ 코로나19 회복기 … 외부 활동 지표 .. 2023. 3. 7.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농촌에서 살아보기 3월부터 시작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머물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귀농귀촌에 관심은 있지만 농촌에 연고가 없을때 정부의 지원을 받아 먼저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