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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깨알 뉴스 집합

[총정리]미세먼지·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by 소피스트28호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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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다른 개념이지만

차이를 모르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세먼지

 

알트태그-공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매연은 미세먼지의 주 요인이 됩니다.
화석연료 사용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원인입니다.

 

미세먼지는 자연적 발생원과 인위적 발생원에 의해

생겨납니다.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식물의 꽃가루 등이

해당되고 인위적 발생원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소각장의 연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7분의 1정도인

10마이크로미터 이하입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보다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입자가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면 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해롭다

 

알트태그-미세먼지 성분 구성입니다. 오염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미세먼지 성분구성

 

세계보건기후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13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미세먼지 성분은 주로 대기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만들어진 황산염과 질산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폐에 침투하거나 체내에 쌓이면

호흡기 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크기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쉽게 더 깊게 들어와 건강에는 더 치명적입니다.

 

황사는 미세한 흙먼지

황사는 중국 북부 지방이나 몽골 사막지대 등에서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올라간 미세한 흙먼지가 기류를 타고

한반도에 유입된 것을 말합니다.

주로 '토양 성분'으로 입자 크기는

대체로 미세먼지에 해당해 황사가 유입되면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책은 ?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합니다.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고농도로 발생하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계절관리제

지난해 12월부터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에 들어가 오는 331일까지 계속됩니다.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부산·대구광역시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

운행하다 적발되면 해당 5등급 차량 소유자에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산업, 발전, 수송, 생활 등 각 부문별로

추가적인 배출 감축 조치가 시행됩니다.

 

비상저감조치

 

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입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길게 이어질 때

대기질을 단기간에 개선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해 발생원인을

강제로 차단하는 일시적 조치입니다.

 

건설현장과 소각장 등 공공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을 변경해야 하고 도로에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특수 차량이 투입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내용 안내입니다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수송분야 내용입니다.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발전 분야 조치 내용입니다.

 

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산업 분야 조치 내용입니다.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생활 분야 조치 내용입니다.알트태그-비상저감조치 건강보호 분야 조치 내용입니다.
비상저감조치 각 분야별 조치 내용 

 

기후변화,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 잦아진다

알트태그-미세먼지로 도시 전체가 뿌옇게 변했습니다. 그래도 차량 운행은 여전히 많습니다.
미세먼지는 앞으로 더 잦아지고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최근의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공기의 정체 현상은 그간 겨울철에 나타나거나

봄철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지만

그 패턴에서 자주 벗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진행될수록 바람이 약해지고 대기가 안정되며

정체가 심해진다는 건 앞으로 배출량이 줄어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얼마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정체 현상까지 고려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기후 변화로 몽골과 중국 북부의 황사 발원지도

황사가 발원하기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토양 수분이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건조해지고 있는데 기류가 한반도 쪽으로 들어오는

상황이 되면 강력한 황사가 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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