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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문화재 관람료’ 안 낸다 ‥ 5곳은 여전히 징수 조계종이 전국 65개 사찰에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를 5월 4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는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유지되면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영주 희방사를 비롯한 5곳은 계속 관람료를 내야 합니다. 조계종 산하 사찰 65곳 폐지 ‥ 5곳은 징수 유지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는 조계종 산하 65개 사찰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곳들입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속리산 법주사, 경부 불국사와 석굴암, 가야 해인사, 영주 부석사 등입니다. (1) 인천 · 경기 5곳 번 호 사 찰 명 주 소 1 전등사 인천 강화군 길상면 2 용주사 경기 화성시 송산동 3 신륵사 경기 여주시 4 자재암 경기 동주천시 5 용문사 경기 양평군 용문면 (2) 강원도 7곳 번 호 사 찰 .. 2023. 5. 2.
2023년 5월 축제, 가볼 만한 곳,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전통문화와 먹거리, 영화제까지 코로나 사태 이후 완전 대면 행사 진행됩니다. 모처럼 만에 연휴도 있는 5월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 42개국 247편 영화 상영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독립·대안 영화의 축제로 불리는 전주영화제, 올해 주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입니다. 벨기에에 사는 아프리카 이주민의 삶을 영상에 담아낸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가 개막작으로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42개 나라 247편이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일상회복에 따라 온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온라인 예매율이 80%를 웃돌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다큐 영화 ‘문재인.. 2023. 4. 28.
정치권 ‘전세사기’ 해법 제시 ‥ 핵심은 보증금 반환여부 정치권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야당은 돌려받지 못한 전세 보증금부터 지원하자는 입장인 반면 정부·여당은 우선 매수권과 공공임대주택 제공을 통해 살 던 집에 계속 살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논의가 길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정부·여당 ‘전세사기’ 한시적 특별법 제정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정부·여당은 한시적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의 골자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살 던 집에서 내쫓기지 않고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경매에 넘어간 집을 낙찰받기를 원하는 경우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고, 임대로 계속 살기를 원하는 경우 LH가 대신 ‘우선 매수권’을 행사해 집을 매입한 뒤 공공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는 피해자를 위해 세금 .. 2023. 4. 25.
토트넘, 뉴캐슬전 대패 … 이강인 첫 멀티 골 토트넘이 32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1대 6 대패를 당했습니다. 두경기나 덜 치른 맨유에 6점이나 뒤처지면서 챔스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은 헤타페전에서 데뷔후 첫 멀리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 1:6 뉴캐슬 ‥ 20분 만에 5골 허용 토트넘이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대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시작 62초 만에 첫 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전반 20분 동안에만 5골을 허용했습니다. 뉴캐슬은 정확하고 효율성 높은 공격으로 토트넘에 연속으로 치명타를 날렸습니다. 콘테 감독 시절 3백 전술 대신 4백으로 전환한 토트넘은 조직력이 무너지며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 클루셉스키는 전방에 고립된 채 패스를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경기 패스맵을 보면 중앙 미.. 2023. 4. 24.
2023년 지구의 날 … 우려되는 '기후변화' 2023년 4월 22일 지구의 날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은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 함께 실천해보시죠. 4월 22일 ‘지구의 날’이란 ? 지구의 날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듬해인 197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입니다. 환경부는 27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것으로 우..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