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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깨알 뉴스 집합133

내수 활성화 위해 여행·휴가비 지원…정부 “600억 푼다”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행비를 할인하고 휴가비를 지원하는 등 600억 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또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관광활성화로 내수 경기 진작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개인 신용카드 이용은 전년보다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습니다. 여행이 67.1%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음식점은 25.2%, 연료 22.2%, 오락·문화 16%, 전자상거래는 14.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누적된 피해로 2019년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민간소비 성장률은 4.4%, 우리 경제성장률 2.6%의 큰 버팀목이 됐지만 올해는 고물가에 고금리가 겹치면서 구매력이 떨어지고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져 성장 둔화가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은.. 2023. 3. 30.
반도체 클러스터&반도체 계약학과 … K-반도체 앞날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 조성 계획에 이어 국내 4대 과학기술원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개설됩니다. 인공지능을 비롯해 투자가 늘어나면 반도체 산업에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과기원 3곳에 '반도체학과' ... 5년간 인재 500명 육성 카이스트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3곳에도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가 신설됩니다. 앞으로 5년간 500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입니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학·석사 5년제 통합과정으로 운영됩니다. 학위 취득 기간이 6년에서 1년 단축되고 장학금과 졸업 후 입사 기회가 주어집니다. 삼성전자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자문하는데 반도체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수.. 2023. 3. 28.
레인보우 로보틱스 코스닥 ‘TOP 10’ … 로봇 산업 급성장 전망 삼성이 지분을 매입하며 주목받은 로봇 개발 기업 레인보우 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총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 로봇 시장은 급성장을 거듭해 2030년 107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어떤 회사인가?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사람처럼 두 다리로 걷는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만든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가 2011년 세운 회사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의 팔처럼 생긴 협동 로봇을 자체 개발해 산업용 로봇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주요 부품을 자체 개발해 원가 경쟁력이 높습니다. 또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만들 때 외주 부품사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 연구단지에 본사가 .. 2023. 3. 27.
챗GPT 열풍 … 'AI시대' 기회인가? 위기인가? 전 세계가 챗GPT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처럼 삶의 형태를 송두리째 바꿔 버릴 것 같습니다. 새 시대의 이정표가 되겠지만 인류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있습니다. 챗GPT 열풍 … “AI시대의 개막” 챗GPT는 ‘오픈 AI사’가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GPT-3.5’를 기반으로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컴퓨터로 채팅을 하듯 질문에 답을 들려주고 학습한 데이터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고는 하지만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화가 가능하고 점점 우리 삶 속으로 깊게 자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AI(인공지능)의 분류 AI는 지능화 수준과 적용범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❶ 범용 인공지능(AGI) : 상황에 맞춰 학습하고 .. 2023. 3. 22.
가뭄과 세계 물의 날 … “기후변화 가뭄·홍수 심해질 것”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2023년 올해 물의 날, 한반도는 가뭄이 심각합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는 가뭄으로 약 4만 명 이상이 숨지고 그 중 절반은 어린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극한가뭄이 현실화되고 있는 건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한반도 남부 50년 만에 ‘최악 가뭄’ … 학교급식에도 영향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19.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댐 저수율이 10% 대로 떨어진 건 14년 만입니다. 6월이면 고갈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근의 주암댐은 21.5%. 상황은 비슷합니다. 지난해 봄부터 이어진 최악의 가뭄 때문인데 최근 1년간 광주·전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895㎜로 평년의 63.7% 에 불과합니다. 설거지 물을 아끼기 위해 학교 ..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