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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개막…차준환 출전(feat 경기도청 20연패?) 겨울 스포츠 축제 ‘전국동계체전’ 개막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17일) 개막해 20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726명의 선수와 임원 1,484명 등 모두 4,21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등 8개 종목으로 치뤄지고 서울과 경기, 울산, 강원, 경북 등지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대회 분산 개최에 따라 개회식과 폐회식은 열리지 않습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유관중 대회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전국동계체전은 아예 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무관중으로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방역상황이 안정되면서 이번 대회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관중들의 응원이 .. 2023. 2. 17.
시내버스 ‘무료화’ 확산 ? 세종시 예정 · 청송군 시행 중 시내버스 ‘무료화’ 실험 주목한다 ■ ‘시내버스 무료화’ 세종시 2025년 1월 예정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는 곳이 있습니다. 세종시는 광역단체로는 처음으로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월 말에 나오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는 로드맵을 내놓았습니다. 전반적인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특히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자체들이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려는 것과는 완전 대비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구 39만의 세종시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취약한 대중교통 인프라 탓에 수송 분담률이 낮고 승용차 이용이 많아 교통 정체가 심한 상황입니다. 버스요금 1,500원을 무료화하면 연간 2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 2023. 2. 16.
식용 곤충 주목 ‥ 다양한 효능&미래 식량 대안 식용 곤충 ‘고소애’ 근육 감소 완화 효능 식용 곤충 ‘고소애’는 ‘밀웜’을 우리말 애칭으로 바꾼 겁니다. 곤충을 먹는 것에 대한 혐오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국민공모를 통해 ‘고소애’로 정한 건데요, 이 고소애 추출물이 근육 감소를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 근감소증은 ‘노화’의 과정 아닌 질병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다시 말해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줄어듭니다. 과거엔 그저 노화의 과정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근감소증’이라는 질병으로 보고 관리를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미국은 2016년, 우리나라는 조금 늦은 2021년부터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소애 추출물 근감소증 개선 효과 ‘톡톡’ 아트로진(근육 위축 관.. 2023. 2. 15.
토트넘은 ‘도깨비 팀’‥손흥민도 주춤 토트넘 ‘토중딱’(토트넘은 중위권이 딱이야) 되나 ? ■ 토트넘 1:4 레스터 토트넘이 과연 맨시티를 잡았던 팀이 맞나 싶은 경기였습니다. 토트넘은 종잡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레스터 시티에 1대 4로 크게 졌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가 전반 13분 만에 득점을 하며 앞서 갔지만 전반에만 3골, 후반에도 한 골을 내주면서 크게 패했습니다. 리그 연승 행진도 두 경기 만에 멈췄습니다. 손흥민은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은 단 한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했던 리버풀이 ‘의적’이었다면 토트넘은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도깨비 팀’입니다. ‘토’트넘은 ‘.. 2023. 2. 13.
가뭄·미세먼지는 여전히 진행 중 가뭄 해갈 부족‥미세먼지 또 유입 예상 가뭄과 미세먼지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주말 이후 국외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될 것으로 예고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남부지방 가뭄 지속‥상황은 ? 남부지방의 가뭄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부지방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4년 이래 가장 긴 227.3일의 기상 가뭄을 겪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연 강수량이 854.4mm로 평년의 60.9%에 그쳤고 대구·경북은 856.8㎜로 평년의 75.9%에 불과했습니다. 가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기상청은 작년 봄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비가 적게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름에는 중부지방에만 정체전선이 걸치고 저기압이 지나면서 중부에만 비가 집..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