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깨알 뉴스 집합133 대통령 또 거부권 행사 ‥ 간호법 쟁점과 전망은 ?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 의료계 반응은? 야당의 주도로 통과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간호사 단체는 강력반발하고 있고 간호조무사와 의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연대는 거부권 행사를 반기며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쟁점과 전망을 짚어보겠습니다. ■ 간호협회 "19일 대규모 규탄 집회‥준법투쟁“ vs 의료연대 ”거부권 환영‥총파업 유보“ 대통령은 간호법이 관련된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며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양곡관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뒤 43일 만에 또 다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간호사협회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단체행동을 예고했습니다.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관행적으로 의사 대신하고 있는 ‘대리 처방’과.. 2023. 5. 17. 에너지 요금 인상 ‥ “산업용 손질· 원전 중심 벗어나야” 전기와 가스 ‘에너지 요금’이 인상됐습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올 초 대비 월평균 7,4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해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가 누적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전기요금 kWh당 8원, 가스 MJ당 1.04원 인상 전기와 가스요금이 5월 16일부터 인상됩니다. 기존 요금에서 각각 5.3%씩 인상됩니다. 4인 가족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한 달 전기요금은 3,020원, 가스요금은 4,400원 정도를 더 내야 합니다.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누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 국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전기와 가스료는 오르지 못했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는 커졌습니다. 한전은 2021~2022년 .. 2023. 5. 16. 국립공원 도시락 배달 ‥ “음주 · 흡연 안 돼요” 국립공원 도시락 배달 ‥ 소백산 비롯해 전국 21곳 운영 중 국립공원공단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봄철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데이’를 진행합니다. 카카오톡 채널 ‘도시락을 부탁해’를 이용하거나 지역업체에 전화로 주문하면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담긴 도시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도시락을 부탁해’ ‥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됩니다.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공원별 채널이 나오는데 가고자 하는 곳을 선택해 도시락 메뉴와 수량 등을 적어 사전에 주문한 뒤 방문 당일 탐방로 입구나 야영장에서 받으면 됩니다. 또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역업체로 직접 전화해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국립공원별로 사정에 따라 이용 방법과 조건에 차이.. 2023. 5. 12. SKY 합격선 내리고 의대는 상승 ‥ “학벌보다 의대” 종로학원 분석 ‥ ‘서울·연대·고대’ 합격선 내리고 ‘의대’ 상승 최근 3년간 의대 합격선은 상승한 반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의 합격선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종로학원 2020~22학년도 정시 합격선 분석 결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대학별 정시 합격 커트라인 3년치를 분석했습니다. 전국 31개 의대와 서울, 연대, 고대의 자연계열 정시 합격생의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커트라인을 비교했는데 의대 평균 합격선은 97.9점으로 0.5점 높아진 반면 서·연·고 자연계열은 94.4점으로 0.2점 하락했습니다. 의대와 스카이 대학간 격차는 2.5점에서 3.5점으로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종로학원 측은 ‘의대 쏠림’에 따라 SKY 대학과 주요 대학.. 2023. 5. 11. 노키즈 이어 ‘노시니어존’ ‥ 차별 vs 권리 논란 확산 ‘노키즈존’에 이어 특정 연령대의 고객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생겨나더니 ‘노시니어존’까지 등장했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의 출입을 제한하는 건데 ‘영업 권리’인가? 또 다른 차별인가?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노시니어존’ 등장 ‥'어르신 출입 제한' 카페 60세 이상 어르신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시니어존(No Senior Zone)’ 카페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노시니어존’ 안내문이 붙은 카페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차별인가? 권리인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특히 ‘안내견은 환영한다’는 내용이 함께 내걸리면서 논쟁을 더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시자는 사진을 올리며 한적한 주택가에 앉을 곳이 마땅찮은 작은 곳으로 어떤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지나다 보.. 2023. 5. 1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