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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깨알 뉴스 집합133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 5년·최대 5천만 원 목돈 가능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이 최대 월 70만 원씩 5년간 적금을 넣으면 만기 때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입 연령과 소득 조건이 있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과 혜택 20대와 30대 청년 중 저축 상품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6월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를 살펴보십시오. ■ 가입 연령 조건 먼저 가입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입니다. 올해 2023년을 기준으로 하면 1989년 생부터 2004년 생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병역을 이행했다면 그 기간만큼 가입 연령이 늘어납니다. 2년을 복무했다면 만 37세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 가입 소득 조건 개인소득은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2023. 5. 25.
‘글로컬 대학’ 신청 31일 마감 ‥ 대학 10곳 이상 통합 논의 중 글로컬 대학 신청 31일 마감 ‥ 6월 ‘예비지정 대학’ 발표 ‘글로컬 대학’ 신청 마감이 31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부는 예비신청 신청서를 받아 심사한 뒤 6월 중에 15곳 안팎의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하고 9월 말 10곳 내외의 ‘글로컬 대학’을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추진 현황과 쟁점을 짚어봅니다. ■ ‘글로컬(Glocal) 대학’ 사업은? 글로컬(Glocal)은 ‘세계적인’을 의미하는 ‘글로벌(Global)’과 ‘지역적인’이라는 뜻의 ‘로컬(Local)’을 합친 말로 ‘글로컬 대학’은 세계적인 지역대학, 지방대학을 의미합니다. 교육부는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의 산업·사회 연계 특화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현식을 선도하는 대학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올해 10곳을 시작으로 2026년.. 2023. 5. 23.
여름휴가 ‘성수기’ 피해 중단거리 해외여행 ‥ ‘6월 여행가는 달’ 할인 여름휴가 “성수기 피해서” ‥ ‘알뜰·스마트 컨슈머’ 추세 ‘7말8초’ 이른바 ‘성수기’에 집중되던 여름휴가에 변화 추세가 뚜렷합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는 높지만 경기 침체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성수기 붐비는 여행객을 피해 ‘이른 휴가’와 경비 부담을 줄이려는 ‘알뜰’여행이 분명한 여행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6월 해외여행객 매년 큰 폭 증가세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보면 6월 해외여행객 비중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137만 명에서 2019년 249만 6천 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2.7%를 기록해 7월 9.5%, 8월 5.8%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휴가 성수기를 피해 덜 붐비는 여행지를 찾는 여행의 변화는 이미 이전부터 뚜렷하게 나타.. 2023. 5. 23.
출산장려금 1억 원 ‥ “현금보다 보육 인프라 확대해야” 충북 괴산군 쌍둥이 출산장려금 1억 ‥ 지역별 지원금은? 충북 괴산군이 최근 1억 원, 거액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미 자녀가 둘 있는 가정에서 올 초 쌍둥이 형제가 태어났는데 아이 한 명에 5천만 원씩을 지급했습니다.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2천만 원에서 올해 5천만 원으로 대폭 올렸는데 1호 수혜자가 탄생한겁니다. 출산장려금과 함께 올해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월 8만 원씩 기저귀 비용도 2년간 지원됩니다. 2021년 기준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89.4%인 202곳에서 금액의 차이가 있지만 출산장려금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 강진군은 출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5,040만 원을 0세부터 7세까지 나눠 지급합니다. 한 가정에 일곱째 아이까지 지원되는데 계산상으로 모두 3억 .. 2023. 5. 19.
임금피크제 쟁점‥ 정년 연장해도 ‘업무 경감’, ‘임금 삭감폭’ 중요 법원, 임금 확 줄인 ‘정년형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 KB 신용정보의 전·현직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피크제 관련 소송에서 1심 법원이 임금삭감률이 지나치다며 직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정년을 연장했더라도 임금이 지나치게 많이 깎이고 업무량이나 강도를 줄이는 조치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KB 신용정보 전·현직 직원들 1심 승소 KB 신용정보는 2016년 2월 노조와 단체협약을 통해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면서 만55세부터 임금을 줄이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습니다. 소송을 낸 직원들은 삭감된 임금과 퇴직금 지급을 요구했는데 법원은 청구액의 대부분인 5억 3,790만여 원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임금 삭감 폭이 너무 크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임금피크제가 없었다면 만 55세.. 2023. 5. 18.